IMF에서 돈을 빌려왔다고 한다. 우리의 잘못된 허영과 사치, 해외 여행, 절약할 줄 모르는 국민 의식이 결국은 나라를 남의 손에 맡기는 국치를 맛보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때 나는 다음과 같은 자세와 각오를 가지려 한다. 첫째, 쓰고 남은 크레파스나 연필이라도 볼펜 깍지에 끼워서 쓸 것이며 외제 학용품을 쓰지 말고 국산품을 애용할 것이다. 둘째, 전력 낭비를 줄이고 물을 아낄 것이다. 셋째, 재활용 가능한 것들을 쓸 것이다. 넷째, 생일을 가족과 함께 보낸다. 다섯째, 달러는 은행에 예치할 것이다.
정수경<서울 안천교 3>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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