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작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최지유 새싹어린이기자
서울 종로구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하이메 아욘’이라는 스페인 출신 디자이너의 전시회를 보고 왔다.
전시와 함께 진행 중인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해설가와 함께 전시를 감상했는데 작가에 대한 배경 설명을 풍부하게 해줘서 좋았다. 각 작품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흥미로웠다. 창의적인 예술가인 하이메 아욘은 아프리카의 자연을 동경한다는 사실도 알았다.
전시를 들은 뒤 카드게임을 하며 작품에 대해 다시 떠올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나의 취향대로 작은 무대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이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
보다 많은 미술관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면 좋겠다.
▶글 사진 서울 용산구 서울원효초 2 최지유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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