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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한국, 세계 최초 ‘미세먼지 위성’ 발사한다
  • 이지현 기자
  • 2019-12-08 16: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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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넘어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의 미세먼지를 관측하기 위한 정지궤도 위성이 세계 최초로 개발돼 내년 2월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는 미세먼지와 해양환경을 관측하기 위해 개발한 정지궤도 천리안위성 2B호를 최근 공개했다. 정지궤도 위성은 적도 상공의 3만6000㎞ 고도에서 지구와 동일하게 회전하며 항상 같은 지역을 관측하는 위성을 말한다.


천리안위성 2B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천리안위성 2B호는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의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과 한반도 주변의 적조·녹조 등 해양환경을 관측하는 위성. 미세먼지 이동 경로를 추적해 국내 대기환경에 대한 국외 영향을 분석하고, 대규모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파악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천리안위성 2B호는 내년 2월경 발사를 위한 사전 점검을 마치고 남미 기아나 우주센터 발사장으로 이송 준비 중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현재 미세먼지 예보에 활용되는 지상관측 자료에 위성의 국내·외 관측 자료를 추가하면 예보 정확도가 높아져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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