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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가 다시 한번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 풋볼이 주관하는 상으로, 전 세계 축구기자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스페인 FC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32)가 3일 2019 발롱도르 남자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됐다. 메시는 총점 686점을 획득해, 2위인 리버풀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네덜란드·679점)를 제쳤다. 메시는 이로써 2006, 2010, 2011, 2012, 2015, 2019년 등 통산 여섯 번의 발롱도르 상을 받았다. 발롱도르 상을 5회 수상한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어선 것.
발롱도르 트로피를 든 리오넬 메시. 파리=AP뉴시스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우리나라 축구선수 손흥민은 30명의 후보 중 22위에 올라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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