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자마당
  •  겨울맞이 김장 체험 했어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9-11-24 14: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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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동아어린이기자가 절인 배추에 김치 속을 묻히기 위해 준비 중인 모습


최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2019 서울김장문화제’가 열렸다.

김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한 우리나라 고유문화이다. 춥고 긴 겨울이 오기 전 가족, 이웃이 모여 많은 양의 김치를 함께 담근다. 이렇게 만든 김치를 가족, 이웃과 나누면서 유대감을 형성하기 때문에 보존할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김장문화제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배추를 절이고 속을 채우며 김치를 만들었다. 어린이 김치교실에 참가해 두건, 앞치마, 장갑, 위생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랭지 배추에 버무린 속을 채웠다. 반으로 자른 통배추에 흰 부분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빨간 속을 채워야 한다.

이렇게 담근 김치는 하루 동안 냉장고에 넣지 않고 상온에서 보관하면 유산균이 많아져 건강에 좋다고 한다.

식사 때 마다 만나는 김치의 역사에 대해 알고 실제로 김장을 해볼 수 있는 즐거운 축제에 다녀왔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산의초 3 김민준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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