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부산 해운대구 양운초(교장 정현옥 선생님) 학부모회는 학교 행사 ‘해피드림 페스티벌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아이들의 집(재단법인 영원한 도움의 성모회)’에 학생들과 함께 방문해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의 집 최영옥 원장수녀는 “이번 방문을 통해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자신을 가다듬고 주위를 둘러보는 좋은 기회를 가지고 매년 7월에 장애 체험 및 봉사 시간도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양운초 해피드림 아나바다 장터가 열린 모습
양운초 학부모회는 부산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 공모에 선발되어, 관련 사업으로 지난 7월에는 학부모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네일 아트를 배워 좌4동 주민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고사리손 네일아트’를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연계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글 사진 부산 해운대구 양운초 정현옥 선생님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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