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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탁구 신동에서 IOC 위원’ 되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9-11-17 17: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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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국제스포츠 커리어 콘퍼런스’가 열렸다. 그곳에서 큰 국제회의장을 탁구장처럼 누비는 유승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젊은 나이에 대한탁구협회장에 당선된 비결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유승민 IOC 위원은 “88년 서울올림픽 때 탁구를 접하면서부터 탁구 국가대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의지와 열정을 다해 꾀부리지 않고 달려왔다”고 답했다.


유승민 IOC 위원을 만난 변희주 동아어린이기자

“국제스포츠 커리어 콘퍼런스는 어떤 행사이며, 왜 이 행사를 열게 됐나요”라고 묻자 유 위원은 “선수 생활을 은퇴하며 제2의 꿈을 꾸게 되었는데, 그 꿈이 바로 IOC에서 일하는 것이었다”고 했다.

유 위원은 “스포츠를 꿈꾸는 사람들, 학생들, 선수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꿈을 펼쳐나가게 해주고 싶어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꿈나무 초등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관계’라고 강조했다. 책과 기계를 통해 미처 배우지 못하는 것들을 친구, 선생님,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통해 배울 수 있다는 것이었다.

▶글 사진 서울 송파구 서울잠실초 5 변희주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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