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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40조원 기부한 빌 게이츠, 다시 세계 최고 부자
  • 장진희 기자
  • 2019-11-17 14: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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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 AP뉴시스 자료사진



미국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2년 여 만에 다시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다. 원래 1위였던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이조스를 제친 것.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발표하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시장 마감 후 MS의 주가가 4% 올라 MS의 지분을 1% 보유한 게이츠의 순자산은 1100억 달러(약 128조3700억원)가 됐다. 아마존의 주가는 2% 떨어져 베이조스의 순자산은 1087억 달러(약 126조8529억원)에 머물렀다.

최근 MS가 아마존을 누르고 100억 달러(약 11조6700억원) 규모의 미국 국방부 ‘합동방어 인프라(JEDI)’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두 사람의 순자산 순위가 뒤바뀐 것으로 보인다.

게이츠는 1994년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설립하고 350억 달러(약 40조8450억원) 이상을 기부해왔다. 그가 자선사업을 벌이지 않았다면 세계 1위 부자의 자리에서 내려올 일이 없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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