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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단체로 백덤블링·축구공 드리블도… ‘미니 치타’ 9마리 군무 화제
  • 장진희 기자
  • 2019-11-12 10: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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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IT가 개발 한 ‘미니 치타’ 로봇이 단체로 뒤로 공중제비를 돌고 있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개발 중인 네 발로 걷는 로봇 ‘미니 치타’가 최근 단체로 다양한 동작을 선보여 화제다. 

MIT 생체모방로봇기술연구소는 지난 3월 뒤로 공중제비를 도는 미니 치타를 선보인 데 이어 미니 치타 9마리가 잔디밭에서 다양한 동작을 연출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최근 공개했다. 무게 약 9㎏인 미니 치타는 MIT가 2018년 선보인 ‘치타3’의 소형 버전. 1초당 2.45m의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9마리의 로봇은 머리로 축구공을 드리블 하며 다른 로봇에게 패스를 하는가하면, 뒤로 공중제비돌기, 몸 비틀기, 제자리 뛰기 등과 함께 넘어졌다가 사람의 도움 없이 일어나는 동작 등을 선보였다. 일렬로 줄지어서거나 원 모양의 대형을 유지하기도 한다. 

네 발로 걷는 로봇은 사람이 직접 가기 힘든 특정 현장이나 시설에 투입해 감시·정찰 등을 하는 데 쓰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로봇개발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개 ‘스팟’은 지난 9월부터 기업에 판매되고 있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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