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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5300만원 짜리 대게는 어떤 맛?
  • 김재성 기자
  • 2019-11-10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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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수산시장에서 500만 엔에 낙찰된 대게를 들어 보이고 있는 모습. CNN 홈페이지 캡처



일본의 한 수산시장에서 열린 수산물 경매에서 대게 한 마리가 무려 500만엔(약 5300만원)에 낙찰돼 화제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최근 일본 돗토리현에서 열린 한 수산물 경매에서 무게 1.2㎏, 갑각 너비 14.6㎝ 크기의 수컷 대게 한 마리가 500만엔에 낙찰됐다.

고가의 대게를 낙찰받은 사람은 한 어업 도매업체의 대표 테츠지 하마시타 씨. 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게의 맛은 높은 가격만큼 좋을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도쿄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손님들에게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지난해 돗토리현에서도 200만엔의 대게가 낙찰돼 신기록을 세운바 있다. 이번에 낙찰된 대게의 가격은 지난해 낙찰된 대게의 가격보다 2.5배 이상 높은 것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되는 것. 500만엔으로 낙찰된 대게는 그 모양과 품질을 바탕으로 최고의 대게에게만 주어지는 ‘이츠키의 별’ 칭호도 받았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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