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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말 공부? 쉽고 재밌게!
  • 김재성 기자
  • 2019-11-07 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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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신 음료 나오셨습니다!”

최근 커피 전문점에 가서 주문을 한 뒤 음료를 받을 때 흔히 듣게 되는 말입니다. 고객에게 예의를 갖추기 위해 엉뚱하게 사람이 아닌 사물에 존칭을 붙인 말로 최근 일상화되고 있는 잘못된 표현이지요.

우리말은 우리의 모국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완벽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여기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이 글을 읽고 있을 어린이들은 평생의 언어습관이 어린이 시기에 형성되는 만큼 우리말을 올바르게 공부하고 올바르게 써야할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말 공부를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는 책 두 권을 소개합니다.​

이모, 공룡 이름 지어 주세요


장르 정보글│주제 우리말, 단어│현암주니어 펴냄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하루에 만나는 새로운 단어, 얼마나 될까요? 평균 12∼15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은 각자의 머릿속 사전에 새롭게 접하는 단어들을 차곡차곡 쌓아 가며 수많은 어휘를 이해하고 있지요. 이 책은 이렇게 우리가 어휘들을 이해하는 원리를 꺼내어 살펴봅니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말들이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는지, 단어를 쪼개보면서 ‘복합어(합성어, 파생어)’의 짜임을 익히는 것이지요. 이 책에는 어려운 문법 용어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끝말잇기 놀이처럼 단어를 쪼개 보는 말놀이를 통해 어렵지 않게 말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배울 수 있지요.

새로운 말을 만들어보는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동물이나 식물에 이름을 붙이는 방법으로 주인공 산이와 함께 새로운 물건에 이름을 붙여보는 것이지요.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어휘를 만났을 때 해당 어휘를 해석하는 힘도 길러보고, 새로운 말을 창작하는 방법도 익혀보세요. 노정임 글, 정희정 그림. 1만3000원​


어린이를 위한 헷갈리는 우리말 100


장르 정보글│주제 우리말│이케이북 펴냄

우리말은 비슷한 단어가 많습니다. ‘가르치다’와 ‘가리키다’, ‘한참’과 ‘한창’처럼 모양이나 뜻이 비슷해 정확한 의미를 구분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지요. 틀리기 쉬운 말도 많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널리 밝혀지는 것을 의미하는 말은 ‘드러나다’ 인데, ‘들어나다’로 잘못 쓰는 사람도 많은 것이지요. 글을 쓸 때는 띄어쓰기도 중요해요.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의 띄어쓰기를 잘못하면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가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렇듯 이 책은 많이 쓰면서도 알쏭달쏭 헷갈려 어린이가 틀리기 쉬운 말 가운데 반드시 알아야 하는 100개를 엄선해 모았습니다. △비슷한 말 구분해 쓰기 △헷갈리는 띄어쓰기 정복하기 △틀리기 쉬운 말 바로 쓰기 등 세 주제로 나누어 설명하지요. 주제별로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예문을 갖고 그림과 함께 문제 형식으로 제시한 뒤 어느 것이 맞는지 맞혀보게 하는 방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이했습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상황 설정을 제시해 어린이들이 쉽게 우리말 실력을 키울 수 있게 구성돼 있습니다. 만화를 보듯 재밌게 책을 읽으면서 어려운 우리말을 정복해보아요. 배상복 글, 김현철 그림. 1만5000원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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