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ain’s Queen Elizabeth II buries a time capsule to be opened in 2119 in the grounds of the Royal British Legion Industries(RBLI) village in Aylesford, south east England, Wednesday November, 6, 2019, to celebrate the charity’s centenary year. Aylesford=AP뉴시스

>> 6일 (영국) 잉글랜드 동남부 에일즈포드. *로열 브리티시 리전 인더스트리즈가 있는 마을의 땅에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자선 단체의 100주년을 축하하면서 2119년에 열 타임캡슐을 묻고 있다.

*참전 용사, 장애인, 실업자 등을 돕는 영국의 국영 자선단체. 에일즈포드에는 이들이 거주할 수 있는 시설과 복지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여왕은 이날 타임캡슐에 넣은 편지에 “RBLI의 100주년을 축하해야 할 순간이기도 하지만 (전쟁에 참가한) 군인들의 희생을 돌아봐야할 때이기도 하다”며 “RBLI가 그들을 잘 도와주길 바란다”고 적었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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