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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 찬반토론] 야구선수 추신수 아들 국적 논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9-11-06 14: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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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vs “당연한 선택”


추신수 선수(맨 오른쪽)와 그의 가족. 동아일보 자료사진


어린이동아 8월 13일 자 5면 뉴스쏙 시사쑥
관련 찬반토론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는 야구선수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의 두 아들이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법무부가 추신수의 두 아들의 국적이탈 신고를 수리(서류를 받아서 처리함)하면서 이들은 미국 국적만을 갖게 됐습니다.

이를 두고 “두 아들의 병역을 피하기 위한 선택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미국에서 거주하는 아들들이 미국 국적을 선택한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을 소개합니다.​

[찬성]

저는 추신수의 두 아들이 미국 국적을 선택한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두 아들은 아버지인 추신수의 미국 진출로 미국에서 쭉 살아왔습니다. 한국이 아니라 미국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다보니 미국 시민으로 사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버지가 한국 국적을 가졌다고 해서 자녀까지 한국 국적을 가져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또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고 해서 국민들이 실망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신수의 자녀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해당 나라가 요구하는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국적을 변경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신수의 아들이 미국 국적을 가지게 된 것을 함부로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기쁨(경기 과천시 과천초 6)



저는 추신수의 두 아들이 미국 국적을 선택한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추신수의 두 아들은 모두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한국 문화나 생활에 익숙한 것처럼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면 미국의 문화가 더 친숙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두 아들이 미국 국적을 택한 것은 앞으로 미국에서 살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미국인으로 사는 것이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결과입니다.

아버지가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라고 해서 국적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복수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국적을 선택하는 것은 그들의 자유이기 때문에 이를 과도하게 비난하는 태도는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민주(강원 춘천시 부안초 6)​




[반대]

저는 추신수의 두 아들이 미국 국적을 선택한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한국 출신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는 한국 사회에서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책임감을 갖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녀들의 국적 취득 문제가 개인의 자유이기는 하지만, 딸의 이중 국적을 유지한 채 두 아들만 한국 국적을 포기하게 한 것은 병역을 면제받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추측을 갖게 합니다. 과거 이중 국적자의 한국 국적 포기가 남성의 경우 병역 회피의 수단으로 악용된 적이 많았습니다. 때문에 추신수의 결정은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위치에 있는 만큼 추신수가 모범이 되는 결정을 하길 바랍니다.

▶김서현(부산 사하구 신촌초 2)




저는 추신수의 두 아들이 미국 국적을 선택한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추신수의 두 아들이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것은 우리나라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는 유명한 야구선수이고 이들의 자녀들은 아버지의 혜택으로 미국 국적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미국 국적을 선택함에 따라 병역의 의무로부터 자유로워진 것은 물론입니다.

물론 국적을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한국에서 유명세를 얻어 미국에 진출하게 된 추신수가 자신의 자녀는 한국인으로 키우지 않겠다고 결정한 것이 국민들로 하여금 다소 안타까움을 자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도윤(서울 양천구 서울영도초 3)​



※어동 찬반토론에 참여하고 싶나요?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에 있는 ‘어동 찬반토론’ 게시판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논리적으로 잘 쓴 의견은 지면에 소개합니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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