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독자한마당/동시] 연필과 지우개는 단짝친구
  • 이지현 기자
  • 2019-11-05 15: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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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주(경기 안양시 범계초 3)

시험시간

연필이 나서서 답을 쓴다

쓱쓱쓱

연필이 답을 쓰는 소리

‘어? 답이 아니잖아?’

지우개가 나선다

빡빡빡

지우개가 답을 지우는 소리

“연필아, 고마워. 답을 써줘서.”

“지우개야, 고마워. 틀린 답을 지워줘서.”

오늘도 연필과 지우개는 단짝친구​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지유 어린이는 무지개를 보고 색깔별로 떠오르는 대상을 나열해 동시를 지어주었네요. 달콤한 오렌지, 파랗게 물든 맑은 바다 등 시각과 미각을 활용해 감각적인 표현을 해주었습니다.

민주 어린이는 연필과 지우개를 이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를 지어주었군요. 연필과 지우개가 서로를 돕는 모습을 대화체로 생동감 있게 잘 살려주었습니다.

윤지 어린이는 양동이 소묘를 보내주었네요. 둥근 양동이의 모습이 연필로 섬세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세 어린이 모두 좋은 작품을 보내주었습니다. 참 잘했어요!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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