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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 킹왕짱] 독특한 음식이 있는 영일만친구 야시장에 다녀왔어요!
  • 이지현 기자
  • 2019-10-20 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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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영일만친구 야시장의 전경​


야시장에서 꽃게그라탕을 파는 가게​


최근 경북 포항시 중앙상가에서 열리는 영일만친구 야시장에 다녀왔다.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중앙상가 육거리와 북포항우체국 사이에서 열리는 야시장이다. 이곳에는 주로 청년들이 과메기빙수, 우유튀김, 삼겹살 김밥 등 독특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한다.

야시장에 직접 가보니 사람들이 북적이고 일반가게에서는 볼 수 없던 음식들을 파는 곳들이 있어 신기했다. 가격도 전반적으로는 대부분 만 원을 넘지 않아 저렴했고 맛도 제법 있었다. 특히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음식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었다. 북포항우체국쪽으로 계속 가 보니 고등학생 형 누나들이 토요일마다 야시장에 와서 길거리공연을 하는데 노래에 맞추어 춤도 추고 안무가 끝난 뒤에 내는 문제를 맞히면 해당 가게에서 가격을 할인해주는 상품권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었다. 야시장 끝으로 갈수록 음식을 파는 곳보다는 에코백, 다육액자, 꽃병 만들기 등 공예체험이 많이 보였다. 야시장에는 괜히 밥을 먹고 왔나 싶을 정도로 풍성한 먹거리들이 많아 다음에도 방문하고 싶어졌다.

▶글 사진 경북 포항시 포항송곡초 5 박정훈 기자

정훈 기자 안녕하세요? 야시장에 다녀온 경험을 기사로 작성해주었군요. 야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과 야시장에서의 경험들을 꼼꼼하게 풀어주어 좋은 기사가 되었습니다. 정훈 기자의 기사를 읽으니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얼마나 활기 넘치는 곳인지 잘 알 수 있겠어요.

정훈 기자의 기사가 더 좋아질 수 있는 꿀팁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밑줄이 쳐진 문장을 볼까요. 이 문장을 읽으니 사람들이 도대체 어떤 음식에 줄을 서서 먹었는지, 인기가 많은 만큼 그 음식은 맛있었는지 등이 궁금해집니다. 특별히 인기가 많았던 가게의 음식을 설명해주고 그 음식을 먹은 사람들의 소감도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면 더 재미있는 기사가 되었을 거 같아요!

정훈 기자, 참 잘했어요.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합니다!

육하원칙★★★★★

취재★★★★​

사진★★★★★​​

구성★★★★★​​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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