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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노벨경제학상, 빈곤 퇴치 위해 힘쓴 경제학자 3명에게
  • 이지현 기자
  • 2019-10-15 16: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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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의 영광은 빈곤 퇴치 연구에 힘쓴 3명의 학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빈곤 경제학을 연구한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에스테르 뒤플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마이클 크레이머 하버드대 교수 등 경제학자 3명을 20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스테르 뒤플로,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미국 매사추세츠주공과대(MIT) 교수​. AP뉴시스


마이클 크레이머 하버드대 교수

노벨위원회는 “(3명의 연구자들은) 국제 빈곤을 완화하기 위한 실험적인 접근을 했다”며 선정 배경을 전했다. 이들 경제학자의 연구는 인류의 빈곤 퇴치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벨위원회는 그 결과 인도에서 5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뒤플로 교수는 여성으로서 역대 두 번째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1972년생으로서 역대 최연소 경제학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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