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자마당
  •  풍성한 수원화성문화제에 가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9-10-13 15:59:22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최근 열린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에 다녀왔다.

수원화성문화제는 경기 수원시가 주최하는 전통문화 관광 축제다. 이 행사는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대왕이 부국강병이라는 원대한 꿈을 바탕으로 축성한 수원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에는 문화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가 열리지 않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했다. 지난해에 비해 행사의 규모가 많이 작아졌지만 축제는 여전히 즐거웠다.


정조대왕을 본떠 만든 대형 인형이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선보이고 있다​

축제에서는 무예공연, 판소리 같은 공연이 진행됐다. 수원등불축제, 세계 의상페스티벌 같은 행사도 열렸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수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는 것이다.

대형 조형물들이 다수 등장해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8m 크기의 정조대왕을 본떠 만든 커다란 인형과 용 모양의 조형물이 있었다. 용은 불을 내뿜기도 했다.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수원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많이 열리길 바란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천일초 5 이은솔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