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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석촌호수에 나타난 우주몬스터
  • 이지현 기자
  • 2019-10-07 10: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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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에 마련된 루나 프로젝트의 전시물들. 뉴시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우주몬스터가 떴다. 

송파구는 27일까지 잠실 석촌호수에 높이 16m의 초대형 우주 몬스터 벌룬(풍선) 작품을 띄우고 롯데문화재단·롯데월드타워와 함께 아티스트 그룹 스티키몬스터랩이 참여한 ‘루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루나 프로젝트는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우주 몬스터들이 지구로 여행 온 모습을 담아냈다. 한쪽 양말을 훌렁 벗어 던지고 호수 가운데 앉아있는 16m의 초대형 벌룬 지구몬을 중심으로 보라색 빛을 뽐내는 달 루나몬 등 총 7개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지구 토양을 지키는 지렁이 캐릭터 세이버를 함께 배치해 지구환경 보호에 대한 은유적 메시지도 넣었다. 송파구는 벌룬 중 스누피 작품은 국내 최초로 롯데케미칼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공동 연구로 탄생한 재활용 플라스틱 섬유로 제작돼 환경보호의 가치도 담았다고 전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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