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만화│주제 난민│두레아이들 펴냄
인종, 종교 또는 정치적, 사상적 차이로 인한 박해(못살게 굴어서 해롭게 함)를 피해 외국이나 다른 지방으로 탈출하는 사람을 ‘난민’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제주도에 들어온 예멘 난민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러웠지요. 난민 문제는 우리와 상관없는 먼 나라 이야기만은 아닌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고향을 떠나야 하는 난민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난민의 절반이 18세 미만이라는 점이지요.
최근 5년 사이에 난민이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는 시리아. 이 책은 시리아 난민의 가혹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들려주고, 시리아 난민 사태가 시리아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전체의 위기이자 문제라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이 책을 통해 세계 난민 문제를 깊이 있게 이해해보세요. 돈 브라운 글, 그림. 1만3500원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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