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율(경기 용인시 대청초 2)
꽃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꽃이 신이 나게 춤을 추고 있다
꽃이 방글방글 웃으며 노래를 부른다
꽃이 정말 그럴 수 있을까?
반짝이고 있으면 서쪽 하늘에 있는 별 같고
춤을 추면 아름답고
노래를 부르면 예쁘다
꽃은 항상 말한다
“저도 생명입니다”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호준 어린이는 미니어처로 방을 꾸며주었네요. 포근한 침대와 넉넉한 옷장, 방 안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예쁜 포스터까지! 모두 잘 어우러져서 좋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지율 어린이는 꽃을 보고 시를 지어주었네요. 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밤하늘의 별에 비유해서 표현한 점이 훌륭합니다. 시에서 꽃이 마치 말을 하는 것 같네요.
리정 어린이는 엄마와 아침에 뽀뽀하면서 든 감정을 시로 적어주었군요. 엄마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세 어린이 모두 좋은 작품을 보내주었습니다. 참 잘했어요!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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