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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피겨 이해인, 주니어 그랑프리 우승…한국 3번째 금메달
  • 장진희 기자
  • 2019-09-09 14: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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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이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피겨 여자 싱글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이해인(14)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해인은 7일 동유럽 나라 라트비아 리가(수도)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피겨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66.93점)과 프리스케이팅(130.70점)을 합쳐 최종 197.63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ISU 주니어 대회 싱글에는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만 13세 이상부터 만 19세 미만까지 출전할 수 있다. 이로써 이해인은 김연아, 김해진에 이어 세 번째로 여자 싱글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가 됐다.

이해인은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쇼트프로그램을 앞두고 (김)연아 언니의 경기 영상을 봤다. 연아 언니의 뒤를 잇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연아도 이해인과 같은 14세 때 첫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을 땄다.

그는 “이번 시즌 6차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나가고 싶다. 2022년 베이징 겨울 올림픽 무대도 밟아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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