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뉴스 브리핑] ‘지구의 허파’ 아마존의 꺼지지 않는 불
  • 이지현 기자
  • 2019-08-25 14:23:09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레벨★

많은 산소를 만들어내어 ‘지구의 허파’라고도 불리는 브라질 아마존 산림이 불타고 있다.

미국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에서 3주 넘게 불이 확산하자 브라질 정부는 최근 아마존에 진화를 위한 군부대를 파견하고 미국과 이스라엘에 긴급지원을 요청했다. 아마존에서 난 불로 발생한 연기는 우주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


브라질 아마존 지역이 화재로 연기에 휩싸인 모습. AP뉴시스​

앞서 유럽 국가들은 아마존 화재 문제에 대해 “함께 대응하자”고 목소리를 내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아마존 화재는 국제 문제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유럽 국가의 입장에 대해 “주권 침해”라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여 왔지만 아마존 화재가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지자 뒤늦게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 것.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아마존 개발을 지지하며 아마존 산림에 불을 내는 사람들을 방치하고 있다는 국제 사회의 평을 듣고 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