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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심에 증강현실(AR) 동물원이 열렸다.
SK텔레콤은 통신사와 상관없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과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어린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AR동물원’을 열었다고 밝혔다.
‘Jump AR’ 앱을 통해 SK텔레콤의 증강현실(AR) 동물원이 실행되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이번에 선보이는 ‘Jump AR동물원’은 SK텔레콤의 ‘Jump AR’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자이언트 캣(고양이)’, ‘자이언트 비룡’ 등 거대 동물과 ‘레서판다’, ‘웰시코기’ 등 귀여운 동물들을 AR로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 ‘Jump AR’ 앱을 실행한 후 두 공원의 잔디밭을 향해 비추면 마치 공상과학(SF) 영화처럼 바닥에서 섬광이 일어나면서 자이언트 캣이나 자이언트 비룡이 화면에 나타난다. 이 밖에 레서판다가 눈앞에서 두 발로 일어나 발차기를 하거나 웰시코기가 짧은 다리로 비보잉 춤을 선보이는 등 귀여운 동물들의 다양한 재주를 AR로 즐길 수 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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