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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관광위해 학대받는 태국 코끼리 사진 공개돼
  • 장진희 기자
  • 2019-08-05 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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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에서 아기 코끼리가 하루 종일 관광객을 태우고 온 엄마 코끼리와 교감하고 있다. 데일리메일 캡처




관광객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태국의 코끼리들이 학대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태국 방문객들에 코끼리 타기, 코끼리쇼 관람 등을 자제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한 태국 시민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한 상처 입은 코끼리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최근 호주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세계동물보호단체에 따르면 아시아 전역의 3000마리가 넘는 코끼리들이 관광을 위해 희생되고 있으며 이들 중 77%가량이 잔인하게 학대를 받고 있다.

태국 관광청은 “우리는 코끼리 탑승체험 관광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여행자들은 코끼리 타기를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태국 국립공원 야생동물 수의사 파트라폴 마니온 씨도 “여행사와 관광객이 코끼리 관광을 이용하지 않으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 뼘 더] 코끼리 관광, STOP!

만약 내가 학대당하는 태국의 코끼리라면, 관광객들에게 어떤 말을 전하고 싶을까요? 코끼리의 입장에서 꼭 하고 싶은 말을 적어봅시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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