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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주의 BEST 새싹] 일일 자두 농부가 되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9-07-30 16: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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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새싹어린이기자가 자두를 수확하고 있다

최근 가족과 함께 경북 의성군에 있는 과수원에 방문해 자두를 따는 체험을 했다.

자두는 여름의 대표 과일. 수확 철을 맞아 탐스러운 자두가 나무에 주렁주렁 열려있었다.

과수원 관계자는 “작은 묘목이 어른 나무가 되는 데 3년이 걸린다”라며 “자두나무에서 꽃이 피었다 지면 열매가 열린다”고 말했다. 꼭지가 달려 있고 무르지 않은 자두가 상품 가치가 있기 때문에 이 점에 주의해서 수확해야 한다.

자두를 조심히 잡고 꼭지를 비틀어 꺾은 뒤 상처를 입지 않도록 바구니에 조심히 내려놓았다. 위쪽에 열린 자두는 사다리를 이용해서 수확했는데 이게 가장 힘들었다.

10분 만에 온몸이 땀으로 젖을만큼 힘들었지만 직접 딴 자두는 마트에서 사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일일 농부가 되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글 사진 대구 달서구 대구유천초 2 이승민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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