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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반려동물이 낸 화재 사고, 올 상반기에만 10건
  • 김재성 기자
  • 2019-07-29 17: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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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혼자 집에 두고 외출할 예정이라면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소방청은 빈집에 홀로 남겨진 반려동물이 화재를 낸 사고가 올해 상반기에만 10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2017년에는 총 7건, 2018년에는 20건이 발생하는 등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일어난 화재 사고를 사례별로 살펴보면 지난 1월 경기 안산시에선 거주자가 외출한 사이 집에 홀로 남은 반려묘가 전기레인지 동작 스위치를 눌러 주변에 있던 행주가 타면서 화재가 발생한 사고가 있었다. 반려묘가 인덕션을 작동시키거나 향초 등을 넘어뜨려 화재로 번진 사고도 있었고, 반려견이 휴대전화 배터리를 물어뜯어 폭발하는 사고도 있었다. 


소방청은 “외출하거나 잠잘 때는 전기레인지와 같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제품의 전원코드를 뽑아 놓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전기 및 가스레인지 주변에는 불에 탈 수 있는 물건을 두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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