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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 영국 50파운드 지폐 초상인물에 수학자 앨런 튜링…그의 업적은?
  • 장진희 기자
  • 2019-07-16 15: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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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vernor of the Bank of England, Mark Carney poses for a photo with the artwork for the concept of the new 50pound notes, after announcing that Second World War code-breaker Alan Turing has been selected to feature on the new notes, at the Science and Industry Museum, in Manchester, England, Monday July 15, 2019. Manchester=AP뉴시스

>> 15일 영국 맨체스터. 과학 산업 박물관에서 마크 카니 영국은행(BOE) 총재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암호 해독자였던 *앨런 튜링이 새 지폐에 들어갈 인물로 선정됐다는 발표가 난 후에 새로운 50파운드(약 7만4000원) 지폐의 콘셉트를 보여주는 도판(인쇄물에 들어가는 그림)과 함께 사진 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국의 수학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잠수함 암호기 ‘애니그마’를 해독한 것으로 유명하다. 기계가 인간과 얼마나 비슷하게 대화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기계의 사고 능력을 판별하는 인공지능(AI) 시험인 ‘튜링 테스트’를 창시했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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