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성(전남 여수시 안심초 4)
할아버지가
잠을 잡니다
하루가 지나도
계속 잡니다
작은 언덕 안에서
잡니다
돌에 이름만 새겨놓고
매일 잡니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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