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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김수지, 한국다이빙 최초 메달
  • 이지현 기자
  • 2019-07-14 15: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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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선수 김수지(21·울산광역시청)가 한국다이빙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땄다.

김수지는 13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257.20점을 받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는 이 종목 세계 1인자인 중국의 천이원(285.45점), 2위는 미국의 사라 베이컨(262.00점)이었다.


13일 오후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전에서 동메달을 딴 김수지가 손을 흔들고 있다. 광주=뉴시스​

이로써 김수지는 한국 다이빙 사상 최초이자 수영 종목을 통틀어 여자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가 됐다. 한국 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것은 김수지가 박태환에 이어 두 번째. 박태환은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200m에서 동메달을 땄고,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때는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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