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은 양이 '극장판 엉덩이 탐정' 시사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수 노라조가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극장판 엉덩이 탐정-화려한 사건 수첩’ 시사회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극장판 엉덩이 탐정의 주제곡을 부른 가수 ‘노라조’의 깜짝 무대인사와 이벤트 안내가 진행됐다. 중독성 있는 노래를 부른 팀을 직접 만나다니!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다.
도서관 및 서점의 인기 도서였던 ‘엉덩이 탐정’ 시리즈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기대됐다. 처음에는 워낙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보니 책으로 보던 것만큼 영화도 흥미로울지에 대해 의구심도 들었다. 그러나 영화가 시작하니 그런 생각은 싹 사라졌다. 영화는 보라부인의 암호사건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중간 중간 영화 속에 퀴즈와 미션이 등장해 흥미진진했다. 영화 속 주인공들과 마치 한 팀이 된 것처럼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퀴즈를 풀어나갔다. 화면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
엉덩이 탐정과 함께 추리 모험을 떠나고 싶은 어린이에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
▶글 사진 경기 용인시 초당초 3 김하은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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