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자마당
  •  서울잠실초 교장 선생님을 인터뷰하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9-06-30 15:56:52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매주 화요일 교내 하늘공원이 어린이들의 악기 연주, 마술 등 재능이 꽃 피는 곳이 되고 있어요.”(박경희 교장 선생님)

6월 19일 오후 교장실에서 만난 서울잠실초 박경희 교장 선생님은 우리 학교만의 특별한 교육인 ‘화요버스킹’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박 교장 선생님은 “잠실초 학생들은 매주 화요일 아침부터 친구들과 하늘공원에 나와서 다른 친구들의 재능을 보고, 웃고,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한다”고 했다.

“어릴 때 장래희망이 무엇이었으며, 왜 교육자가 되셨나요”라는 질문에 “어릴 적 꿈은 여군이었는데, 키가 자라지 않아 포기했다. 그 뒤에 선생님의 꿈을 가지게 되어 지금 이 자리에 왔다”고 답변했다.


서울잠실초 박경희 교장 선생님(왼쪽)과 인터뷰를 하는 변희주 동아 어린이기자​

어릴 적 읽은 책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무엇이냐고 묻자, “‘대지’와 ‘어린 왕자’다. ‘대지’는 중국의 넓은 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며 살아가는 이야기이고, ‘어린 왕자’는 주인공이 하는 이야기가 모두 삶의 지혜가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교장 선생님은 “서울잠실초 학생들이 예의 바르고 마음과 몸이 모두 건강한 웃음이 넘치는 어린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 송파구 서울잠실초 5 변희주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지역난방공사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