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그림책│주제 친구│밝은미래 펴냄
여러분은 ‘친구’라는 단어를 보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같은 반에서 나와 제일 친한 친구? 옆집에 사는 동갑내기 친구? 그런데 꼭 또래나 동갑내기만 나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친구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뜨리고 다양한 친구를 소개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친구들뿐만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와도 친구가 될 수 있고,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도, 인형이나 담요도 제일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이지요.
이 책은 친구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알려주며 친구 문제에 정확한 정답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책이 소개하는 다양한 종류의 우정을 살펴보세요. 내 주변에는 얼마나 기발하고 재미있는 친구들이 가득한지도 돌아보면서 친구란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친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아요. 메리 호프만 글, 로스 애스퀴스 그림. 1만2000원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