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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이강인,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
  • 김재성 기자
  • 2019-06-16 13: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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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15일(현지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2019 FIFA U-20(20세 이하) 남자 월드컵’ 시상식에서 골든볼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치=AP뉴시스 


‘2019 FIFA U-20(20세 이하) 남자 월드컵’에 출전한 우리나라 대표팀이 15일(현지시간) 폴란드 우치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대3으로 패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한 가운데 대표팀의 에이스 이강인(18·발렌시아)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우리나라 남자 축구선수가 FIFA(국제축구연맹) 주관 대회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기존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홍명보 선수가 차지한 브론즈볼이 최고 수상이었다.


이강인은 결승전에서 한 골을 추가해 이번 대회 7경기에서 총 2골 4도움이라는 남다른 성적을 올렸다. 이렇듯 눈에 보이는 지표뿐만 아니라 이강인은 경기에 나서 상대 수비들의 거친 압박을 화려한 개인기로 벗어나는 ‘탈압박’ 능력을 비롯해 정확한 왼발 킥 능력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연이어 뿌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줘 차원이 다른 축구 유망주(어떤 분야에서 발전될 가망이 많은 사람)라는 평가를 받았다.


놀라운 점은 이강인의 나이가 만 18세로 이번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연령인 만 20세보다 두 살이 어리다는 것이다. 경험 등에서 어린 선수가 불리할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골든볼이라는 업적을 이룬 것. 18세 나이에 이 대회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것은 ‘축구의 신’이라 불리는 리오넬 메시(32·아르헨티나) 이후 14년 만이다. 메시는 2005년 대회에서 골든볼과 골든부트(득점왕)를 모두 받은 바 있다. 


[한 뼘 더] U-20 월드컵 골든볼은 세계적인 축구스타의 등용문 


20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U-20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 단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골든볼은 세계 최고 스타의 등용문(출세의 관문을 이르는 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레전드(legend·전설)라 불리는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부터 현재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는 다수의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골든볼을 수상한바 있지요.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아르헨티나의 축구 황제라 불리는 디에고 마라도나입니다. 마라도나는 지난 1979년 대회 때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고 골든볼의 주인공이 됐고, 이후 전설적인 축구선수로 성장했지요. 2005년 이 대회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이끈 프랑스의 폴 포그바도 2013년 이 대회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바 있지요. 


이강인 선수는 골든볼을 수상한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내가 아닌 팀이 받은 것”이라며 수상의 영광을 동료들에게 돌렸습니다. 실력만큼 훌륭한 인성도 갖춘 이강인 선수가 앞으로도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응원해줍시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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