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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레 돌려 도자기 만들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9-05-29 13: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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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새싹어린이기자가 물레 체험을 하고 있다


최근 경기 여주시에서 열린 여주도자기축제에 다녀왔다.

여주도자기축제에서는 흙 밟아보기, 핸드페인팅, 도자기 만들기, 머그컵 낚시 등의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도자기도 구경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날 축제에서 했던 것 중에 물레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물레는 도자기를 만드는 데 쓰이는 기계다. 물레 위에 흙덩어리를 올린 뒤 물레를 돌리면 회전하면서 우리가 아는 도자기 모양이 만들어진다.

물레 사용법을 가르쳐주신 선생님은 흙의 촉감을 잘 느껴보라고 했다. 흙은 말랑말랑하고 매우 부드러웠다. 도자기를 만들 때는 손이 차가워야 만드는 과정에서 흙이 굳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도예가들의 손은 항상 차가운 편이다.

이날 기자는 꽃병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흙덩어리가 예쁜 꽃병으로 다시 태어났다. 내 손에서 멋진 작품이 만들어지니 기분이 아주 좋았다.

▶글 사진 경기 용인시 효자초 1 김주하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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