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발명, 특허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순위 1위에 올랐다.
특허청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특허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 누구일까요?’ 조사결과, 최고의 지지를 얻은 연예인은 유효 응답의 40%를 차지한 유노윤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그간 여러방송을 통해 자신의 취미가 발명이고 특허증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실제로 유노윤호는 ‘캡슐의 장착이 가능한 컵뚜껑’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특허청과 잘 어울리는 연예인 2위는 백종원, 3위는 방탄소년단이 선정됐다. 백종원은 ‘대패삼겹살’ ‘백종원 우삼겹’ 등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방탄소년단’, ‘ARMY’ 등 관련 상표 90건을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등록한 바 있다.
이밖에 개그맨 김병만이 4위에, 배우 이천희가 5위에 올랐고, 유재석, 유해진, 이승기, 박보검 등도 특허청과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추천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6일부터 15일간 일반 국민들이 특허청 페이스북 댓글로 ‘특허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을 한명씩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는 국민 600여명이 참여하여 550여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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