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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4억 1400만개 플라스틱 쓰레기 쌓인 코코스섬
  • 이지현 기자
  • 2019-05-19 16: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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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에 있는 청정의 섬 코코스 제도(여러 섬)가 ‘쓰레기 섬’으로 변하고 있다.

영국 일간신문 가디언은 “거주민이 600여명밖에 되지 않는 코코스 제도의 섬들에서 무려 4억 1400만개의 플라스틱 쓰레기 조각들이 발견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는 무게로 238t(톤)에 달한다.


코코스 제도에 쌓인 플라스틱 쓰레기들. 가디언 홈페이지 캡처​

해양학자들이 섬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종류별로 세어본 결과 신발 97만 7000켤레, 플라스틱 칫솔 37만 3000개 등이었다.

코코스 제도는 ‘호주의 마지막 청정 파라다이스’로 불려왔다. 하지만 바다에 떠다니던 쓰레기가 이 섬의 해변에 쌓이기 시작하면서 오염이 심각해진 것.

일회용 플라스틱의 급증으로 현재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조각은 5조 2500억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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