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우(경기 화성시 반석초 1)
네모 모양으로
싹둑싹둑
잘라서 접고
요리조리 또 접으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딱지
친구들아 모두 모여
딱지 왕 보여줄게
딱지치기 놀이가 너무 재미있어
어두워지는지도 모르고
달이 뜰 때까지 놀았어요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시우 어린이는 딱지치기했던 경험을 시로 적어주었네요. 직접 딱지를 만들어 신나게 놀았던 경험을 담아주어 아주 실감 나는 시가 되었습니다.
하준 어린이는 애벌레를 관찰하고 시를 적어주었네요. 애벌레를 신기한 듯 보다가 막상 애벌레가 손 위에 올라오자 깜짝 놀라는 모습이 재치있게 표현되었습니다.
두 어린이 모두 훌륭한 작품을 보내주었습니다. 참 잘했어요!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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