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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제프 베이조스, 달착륙선 ‘블루문’ 실물 모형 공개
  • 장진희 기자
  • 2019-05-12 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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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착륙선 ‘블루문’ 공개


최근 공개된 달착륙선 '블루문'의 실물 모형. 워싱턴DC=AP뉴시스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기업 블루 오리진이 개발한 달착륙선 ‘블루문(Blue Moon)’의 실물 모형이 공개됐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미국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이자 블루 오리진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최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행사에서 블루 오리진이 개발 중인 달착륙선 블루문의 실물 모형을 공개했다. 베이조스는 “블루문은 믿을 수 없는 우주선”이라며 “달로 돌아갈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블루문은 장비와 화물을 가득 실으면 무게가 15t(톤)에 달한다. 화물을 비우고 귀환할 때는 무게가 7t 정도 된다. 블루문에는 4대의 자율주행 탐사차량을 실을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우주비행사와 우주관광객도 태울 예정. 

블루문은 2024년까지 달의 남쪽 극점인 얼음층에 착륙해 탐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베이조스는 이날 블루문 착륙선에 쓰일 엔진 ‘BE-7’도 공개했다. 그는 “이 엔진은 올 여름 첫 시험발사가 예정됐다”며 “주로 3D(입체) 프린팅 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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