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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생겨도 개성만점인 ‘어글리 돌’ 만나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9-05-08 18: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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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민 동아어린이기자가 '어글리 돌' 시사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서울 송파구)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어글리 돌’ 시사회에 다녀왔다. 영화 상영에 앞서 평소 좋아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캐리TV의 ‘엘리’가 등장해 ‘어글리 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엘리와 퀴즈 맞히기 행사도 진행됐다.

‘어글리 돌’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알록달록한 털을 가지고 있어서 귀여웠다. 어글리 빌에 사는 어글리 돌들은 자신을 사랑해 줄 어린이를 만날 수 있는 빅 월드로 가는 꿈을 품고 있었다. 어글리 돌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퍼펙션 스쿨’에서 스파르타식으로 훈련을 받았다. 특히 마구 돌아가는 세탁기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어글리 돌의 모습이 아주 재미있었다.

또 “좀 못생기면 어때? 우리도 충분히 사랑스러워”라고 외치는 어글리 돌을 보면서 겉모습만 보고 누군가를 판단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처음에는 어글리 돌이 못생겼다고 생각했지만 계속 보다보니 뚜렷한 개성이 있어서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는 어글리 돌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했다. 노래도 인상적이었다. 인형 친구들의 끈끈한 우정이 부러웠다. 인형이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많은 어린이동아 독자들이 감상하길 바란다.

▶글 사진 경기 시흥시 시흥초 4 백하민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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