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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광복군 이자해 전기 문화재 된다
  • 이지현 기자
  • 2019-05-08 17: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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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이자해의 전기 등 항일 독립 문화유산이 문화재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매천 황현 매천야록’ 등 7건의 항일 독립 문화유산 등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이자해자전 초고본’ 등 3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자해자전 초고본. 문화재청 제공

‘매천 황현 매천야록’은 조선 말부터 대한제국기의 역사가이자 시인이며,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일제에 국권을 상실한 날) 직후 순절(殉節·충성된 마음을 지키기 위해 죽음)한 황현이 1864년 대원군 집정(정권을 잡음)부터 1910년 경술국치까지 약 47년간의 역사 등을 기록한 책. 일제의 침략상과 이에 대한 우리 민족의 끈질긴 저항 등이 기록돼 있다.

‘이자해자전 초고본’은 1930∼1940년대 내몽고에서 의사(醫師)로 일하며 광복군으로 활동한 이자해(李慈海, 1894∼1967)의 전기다. 서간도(백두산 부근 만주 지방) 지역의 대한독립단 조직과 내몽고(중국 북부 국경 지대의 몽골족 자치구) 지역에 살던 한인들이 일제 패망 후 한인회를 조직하여 활동한 사실 등 한국 독립운동과 관련한 새로운 사실들을 수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립운동사 연구에 귀중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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