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서(서울 송파구 서울위례별초 6)
눈을 감으면 시작되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꿈속 세상
때로는 하늘 위를 훨훨 날고
때로는 알 수 없는 이상한 나라로 가고
이 세상에 이렇게 맛난 게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맛있는 것들을 먹고
이 세상에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신기하고 재미난 것들을 본다
아! 꿈이었네 아쉽다
내일은 더 재밌고 신기한
꿈속 세상 안으로 들어가고 싶다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지희 어린이는 감기에 걸린 경험을 바탕으로 동시를 적어주었군요. 감기와 기침을 전쟁 중인 병사에 비유한 점이 재미있습니다. 몸속의 감기 병사들과 약이 싸우는 모습이 상상되네요.
윤서 어린이는 꿈속의 경험을 시로 적어주었군요. 뭐든지 가능한 꿈속 세계에서 자유롭게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신비한 것들을 본 경험을 잘 적어 주었습니다.
두 어린이 모두 훌륭한 작품을 보내주었습니다. 참 잘했어요!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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