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농업박물관에 다녀왔다. 농업박물관은 전통농경문화를 소개함으로써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고자 설립된 곳이다. 신석기시대부터 계속되어온 5000년 농경역사의 흔적을 보며 조상들의 땀과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농업박물관은 총 3층으로 농민들의 생활을 소개하는 농업생활관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농업역사관, 그리고 농업홍보관으로 구성되어있다. 전시를 관람하고 여러가지 체험을 해보면서 농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농사 덕분에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미래 세대 또한 계속해서 농업을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관람료는 무료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으니 꼭 가서 농업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농업박물관 지하1층 농업홍보관 앞에 있는 최하진 동아어린이기자
▶경기 군포시 군포신기초 5 최하진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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