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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 킹왕짱] 세계 책의 날 기념해 만든 하나뿐인 책가방
  • 장진희 기자
  • 2019-04-28 17: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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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희 기자가 뽑은 어린이 기자 ‘킹왕짱’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자신이 만든 책가방을 들고 있는 변은우 동아어린이기자(오른쪽)




변은우 동아어린이기자가 만든 책가방

최근 서울대도초(교장 홍경희 선생님)는 4월 23일인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가졌다.

세계 책의 날은 1995년 유네스코가 제정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전 세계인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념하는 날이기도 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펼쳤고, 청계광장에서도 북 페스티벌이 열렸다.

서울대도초 또한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통해 세계 책의 날을 기념했다. ‘이 책 한번 읽어봐’라는 행사는 자신이 읽은 책의 소감과 함께 책을 추천하는 글을 도서관 게시판에 써 붙이는 것으로,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친구들과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을 함께 공유하는 재미가 있어 학생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왔다.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행사는 학년별로 진행된 ‘책가방 아트’. 색깔 펜을 이용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세상에 하나뿐인 책가방을 직접 꾸미는 행사다. 1학년 변시우 양은 “내가 만든 책가방에 매일같이 책을 넣어 다니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행사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해주었고, 찢어지고 헤진 책을 새 책처럼 고쳐주는 ‘책 병원’ 행사 또한 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다. 

홍경희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바른 인성과 희망찬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서울대도초 4학년 변은우 기자


은우 기자, 안녕하세요? 세계 책의 날에 학교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 뒤 기사를 써주었네요.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잘 소개해주어 좋은 기사가 되었어요. 잘했습니다.

은우 기자의 기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친구들과 서로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을 공유했다고 했는데요,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어떤 책들이 소개되었는지 함께 써준다면 더욱 풍성한 기사가 될 수 있겠지요.

은우 기자 참 잘했어요.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합니다!^^

#제 점수는요~
육하원칙 ★★★★★
취재 ★★★★
사진 ★★★★★
구성 ★★★★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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