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독자한마당/동시] 벚꽃
  • 이지현 기자
  • 2019-04-23 17: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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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주(인천 계양구 인천효성동초 5)

봄이 되자

벚꽃나무에 자그마한 벚꽃이 피었다

내가 벚꽃나무에게 인사를 하면

벚꽃나무도 나뭇가지를 흔들며

인사해준다​

또 내가 벚꽃나무에게 웃어주면

벚꽃나무가 나에게 벚꽃 잎 하나를

팔랑팔랑 내려 보내준다

마치 봄이 온 것을 축하해 달라는

한 장의 편지 같았다​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유주 어린이는 벚꽃을 보고 시를 적어주었네요. 벚꽃이 흩날리는 모습을 보고 한 장의 편지 같다고 표현한 점이 참신하고 인상적입니다.

소은 어린이는 반짝이는 스티커와 물감을 활용해 부엉이를 만들어주었군요.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표현된 부엉이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유미 어린이는 계절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 산을 보고 동시를 써주었네요. 섬세한 관찰을 통해 산이 계절에 따라 어떻게 바뀌는지 묘사해주어 훌륭한 시가 되었습니다.

세 어린이 모두 훌륭한 작품을 보내주었습니다. 참 잘했어요!​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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