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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움직이는 놀이터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안전하고 신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놀이터가 어린이뿐만 아니라 엄마들에게도 지역사회 소통의 장소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11월까지 서대문구 등 13개 자치구, 총 19개 놀이터(창의놀이터 7개 포함)에서 ‘놀이터 활동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2018년 움직이는 놀이터 활동 사진. 서울시 제공
놀이 관련 자격증이나 관련 활동 경험을 가진 놀이터 활동가는 총 39명으로 놀이터마다 2∼3명씩 배치된다. 활동 요일은 놀이터마다 다르며 시간은 대체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마치는 오후 4∼6시다. 어린이들은 분필놀이와 꼬마야·꼬마야(긴 줄넘기), 기차놀이, 딱지치기, 봉숭아 물들이기, 아카시아 파마 등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놀이터 활동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놀이터’에 참여하려면 별도의 예약 없이 운영 요일과 시간에 맞춰 놀이터로 나오면 된다. 운영 놀이터 목록과 시간은 ‘서울의 산과 공원’(www.parks.seoul.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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