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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작은 아기가 건강하게 성장해 퇴원하게 됐다.
일본 교도통신은 나가노현립아동병원에서 지난해 10월 역대 세계 최소 몸무게로 태어났던 세키노 류스케 군이 최근 퇴원했다고 보도했다.
엄마 세키노 도시코 씨 품에 안긴 세키노 류스케. 데일리 메일 캡처
이 아기는 세상에 나올 당시 키는 22㎝, 체중은 258g 정도였다. 인큐베이터에서 7개월 가까이 지내면서 키는 43.5㎝로 커졌고, 체중은 3.374㎏이 되어 정상 체중으로 태어나는 아기들만큼 자란 것.
의료진은 튜브로 모유를 조금씩 공급하며 아기를 세심하게 치료한 끝에 7개월 만에 건강한 아이로 키워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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