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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서울시내 버스, 2023년까지 모두 저상버스로 교체된다
  • 장진희 기자
  • 2019-04-17 17: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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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저상버스에서 내리고 있는 모습. 동아일보 자료사진

서울시가 202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저상버스로 교체한다. 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권을 확대하기 위한 시도다. 저상버스는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탄 채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차체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 대신 경사판이 설치된 버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기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 기본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이 계획은 장애인의 노동권·이동권·주거권을 강화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일상생활을 누리는 ‘장애인 인권도시’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저상버스 확대 외에도 서울시는 장애인 이동용 엘리베이터가 없는 역사 26곳에 2023년까지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한다.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도 늘어난다. 서울시는 2023년까지 현재 5.2%인 장애인 고용률을 조례에 명시된 의무 고용률인 6%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2022년부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교육 복합시설인 ‘어울림플라자’가 운영된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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