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전문 기업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이 어린이들과 함께 즐기는 놀이 공간 큐레이션 플랫폼 '놀이의 발견'을 런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은 어린이들이 몰입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한 자리에 모아 예약, 결제까지 할 수 있게 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키자니아, 아쿠아 플라넷, 웅진플레이도시 등 전국 유명 테마파크를 비롯해 각 지역 키즈카페, 공방,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은 스마트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구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별도 가입 비용없이 사용하면 된다.
이번 플랫폼은 지난해 11월부터 웅진 북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 오픈되어 현재까지 8만5000명의 가입자가 이용 중이다. 기존 회원뿐 아니라 더 많은 가족과 혜택을 공유하고자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자 확대를 결정했다. 웅진씽크빅은 현재 21000여 개 규모의 제휴사를 2020년까지 1만 개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
웅진씽크빅은 '놀이의 발견' 런칭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플랫폼 사용 리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0%를 할인 쿠폰으로 되돌려주는 리워드 이벤트다.
김승수 웅진씽크빅 키즈사업기획팀장은 "놀이는 유이 및 초등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사회성 강화 등에 도움을 준다"며 "간편한 접속으로 전국 놀이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놀이의 발견을 통해 더욱 알찬 놀이 시간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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