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주최한 ‘서울과 평양의 3·1운동’이라는 전시를 보고 왔다. 3.1 운동은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자 미국 대통령이 민족의 운명은 민족 구성원이 정한다는 말에 영향을 받아 2월 8일 일본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이 독립운동을 하고, 이것이 마중물이 되어 많은 백성이 1919년 3월 1일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사건이다. 중간에 영상들이 종종 있었는데 일본의 탄압이 심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 전시를 다 보고 우리의 땀과 피로 독립을 이룰 수 있었다는 생각을 했다. 이 전시는 5월 26일까지 진행되니 꼭 가서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서울과 평양의 3·1운동’ 전시회장 앞에 선 최하진 동아어린이기자
▶경기 군포시 군포신기초 5 최하진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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