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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교육청, 수포자 막기 위해 즐거운 수학교육 힘쓴다
  • 김재성 기자
  • 2019-03-31 08: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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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즐거운 수학교육 지원을 위해 충북수학교육지원단을 기존보다 확대·구축했다.

이 지원단은 충북수학교육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정책 사업을 자문하는 기구로, 분기별 협의회와 컨설팅을 통해 충북 수학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단은 수학교육 전문가인 대학교수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연구원, 각 급 학교의 관리자, 전문직, 수석교사, 교사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30명)보다 15명 많은 인원으로, 외부전문가와 초등 교원까지 확대된 것이다. 이를 통해 중등 중심의 수학교육지원을 초등까지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단은 3월 29일(금) 오후 3시30분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지원단은 2018년도 수학교육 성과 보고와 함께 2019년도 수학교육 기본 계획에 대해 자문을 하고, 현안사업인 거점형 충북수학체험센터와 수학문화관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지원단은 파이데이(3월 14일) 운영, 충북수학축제, 수학놀이마당 등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수학교육지원단의 자문과 컨설팅 활동은 수학포기자와 수학적 불안감을 치유하여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재미있는 수학교육이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수학체험센터에서는 수학포기 학생들을 막기 위해 수학교구실, 수학연수실, 수학놀이터, 수학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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